대우통신은 전화기의 기능을 그대로 PC에 옮겨놓은세계
최초의 「폰PC」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코러스 프로넷CD560」시리즈로 내놓은 신제품은 PC본체 전면에 12개의
전화다이얼 겸용 「Q버튼」을 채용하고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원터치로 일반전화와
인터넷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컴퓨터작업중에도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한 것이
특징이다.
또 Q버튼을 이용하면 인터넷, 영화, 노래방, 워드프로세서, 게임 등 최대 10개의
프로그램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다.
특히 TV, 노래방, 영화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때에는 TV나 VTR처럼 리모트
컨트롤로 작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마치 「가전」제품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다.
코러스 프로넷CD560은 인터넷폰을 이용할 경우 상대방이 모뎀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상대방의 전화기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함으로써 PC 對 전화기간의 통신기능을
실현했다.
대우통신은 『가전제품처럼 사용하기 쉬운 컴퓨터를 개발한다는 전략에 따라 1년동안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펜티엄MMX 2백㎒의 CPU(중앙처리장치)와 32MB(메가바이트)의 메모리, 3.
2GB(기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56K모뎀 등을 갖춘 모델은
2백22만원이며,2.1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33.6K모뎀을 갖춘 모델은
1백95만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