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사장 李相哲)이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 개시 6개월 20여일만에 1백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한통프리텔은 22일 오후 가입 고객이 1백만명을 돌파,
이동통신업체로서는 최단기간내에 1백만명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1일 상용서비스에 들어가 올해 2월 7일 50만
가입자를돌파한 이래 다시 2개여월만에 50만명을 추가로 유치, 1백만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통프리텔은 『이같은 가입자 확보가 상용서비스 개시이후 연말까지
극심한 단말기 공급난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한파가 불어닥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의미가 크다』면서 『PCS가 보편적
이동통신수단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통프리텔은 또 상용서비스 개시후 ▲보증금제도 폐지 등 요금
차별화정책 ▲공격적 마케팅 ▲참신한 광고전략 ▲한솔PCS와의
상호로밍 추진 등과 함께 한국통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같은 실적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통프리텔은 올 연말까지 1백80만명의 고객을 확보, 시장점유율
42%를 달성할계획이다.

이 회사는 1백만 가입자 돌파와 관련, 23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우수대리점주 등을 초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한솔PCS와 LG텔레콤도 22일 현재 가입자수가 각각
95만명,92만명을 돌파,이달말이나 다음달초 1백만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