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이 이달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72회 NAEK 포럼'을 열고 '대한민국 국방 및 K-방산 생태계'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공학한림원은 21일 국내 방산 사업의 부흥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방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배중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안보융합원장이 기조 발표를 맡는다. 패널로는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김득화 펀진 대표, 백용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입체통신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토론 주제는 국내 방산 체계 발전에 필요한 기술과 기술 외교를 통한 시장 확보 방안이다. 기술 중심의 방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산·학·연 협력, 인력 양성 방안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최근 국제 정세는 기술동맹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방산 산업의 좋은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 확보와 기술 보안 유지뿐 아니라 전체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AEK 포럼은 한국공학한림원이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정책토론회다. 매년 6차례 회원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