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후연구원이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새로 운영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국가포스닥펠로우십(NPF)'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76억원이 투입되며 약 3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3년간 인건비 연 9000만원과 연구 과제비 연 1억원을 지원한다. 해외 교류·연수비도 3년간 한 차례 최대 3000만원까지 제공한다.
NPF는 박사후연구원이 출연연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독립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ST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자 간 교류·학습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은 참여 출연연의 연구인력 수요를 반영해 NST가 통합 공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25일부터 NST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각 출연연 홈페이지에서 모집 분야와 근무조건,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9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