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재단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연 수학영재 장학재단 멘토링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웅진재단

웅진재단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웅진 수학영재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행사를 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송호근 한림대 도원학술원장, 김민형 영국 에든버러대 석좌교수, 백진언 고등과학원 허준이수학난제연구소 펠로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디오판투스 방정식과 계산'을 주제로, 송 원장은 '세상 읽기와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1기 웅진 수학영재 장학생 출신인 백 펠로우는 'AI 시대의 수학 공부'를 주제로 강연했다. 프린스턴대·스탠퍼드대·MIT 등에서 연구하는 선배 장학생들도 대학 생활과 연구 경험을 이야기했다.

웅진재단은 지난 19년간 444명의 고교·대학생을 선발해 총 3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웅진재단은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 대표 6명 중 4명이 웅진 수학영재 장학생으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