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단인 변서진(왼쪽부터)·이현준·홍승욱·김채민·김동현·심성진 학생이 메달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진출한 한국 대표단 6명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장려상 1개 등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했다.

변서진(세종과학고 1), 심성진(서울과학고 1), 이현준(서울과학고 3) 학생이 금메달을 받았다. 김동현(서울과학고 2), 홍승욱(서울과학고 2) 학생은 은메달을, 김채민(서울과학고 1)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 중 이현준 학생은 42점 만점으로 개인 순위 1위에 올라 2년 연속 금메달을 받았다.

이번 수학올림피아드는 대수, 조합, 기하, 정수 분야에서 6문제가 출제됐다. 하루 4시간 30분씩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 대표단을 이끈 송용진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 단장은 "글로벌 수학 인재 양성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빛나는 결실을 거둔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국은 올해 정보, 지구과학, 천문·천체물리 국제올림피아드에도 대표단을 꾸려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