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 4명 전원이 금메달을 수상해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리투아니아에서 폐막한 이 대회 시상식에서 오지윤(서울과학고2·왼쪽부터)·배준수(경기과학고3)·김민재(서울과학고3)·최재영(한국과학영재교2) 학생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이 올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대표단 4명 전원이 금메달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 대표단 전원이 금메달을 받은 것은 2019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9일 리투아니아에서 폐막한 이 대회에서 김민재(서울과학고3)·배준수(경기과학고3)·오지윤(서울과학고2)·최재영(한국과학영재교2) 학생이 금메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피아드는 국가 순위를 발표하지 않지만, 참가자 개인 성적을 종합해 비공식적으로 우승 국가를 가린다. 올해 대회에는 78국에서 302명이 참가했고, 금메달 4개를 받은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4국이다.

한국은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막을 내린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도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받았다. 김상연(인천과학예술영재교3)·임장호(광주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김도훈(광주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 이은성(대구과학고3) 학생이 동메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