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한 김무연·오주하·이권헌·이승준·정민권(모두 서울과학고 3학년) 등 한국 대표 5명이 전원 금메달을 받았다고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했다. 오주하 학생은 종합 1위도 차지했다.
올해 56회째를 맞는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세계 각국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대학 초급 수준의 물리 이론과 실험 문제를 각각 5시간 동안 푸는 국제 경시대회다. 91국 3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부카라망가에서 열렸다.
국가별 팀 대항 물리 토론대회인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2018년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동하·원재현(민족사관고), 김한서·최시우(경기과학고), 김승현(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 등 5명이 출전해 35국 170명의 학생과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