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오후 6시 5분 강원 삼척시 동쪽 59㎞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과 관련해 국내 모든 원자로 시설은 안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은 55㎞ 정도 떨어진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이다.
원안위 한울지역사무소는 이날 오후 6시 16분 현장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점검 결과 한울 원전의 내진 설계값은 0.2g인데, 이번에 측정된 지진계측값은 0.0008g으로 나타났다.
이외 원전의 지진계측값은 고리 0.0017g, 새울 0.0004g, 월성 0.0002g, 한빛 0.0026g, 하나로 0.0007g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