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외교의 패러다임 변화, 대한민국의 전략은?'을 제호로 28일 '한림원의 목소리 제115호'를 공표했다.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학외교의 관점이 점차 현실적 접근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분석하고, 국제 정세 및 기술 변화 대응 방안과 한국 과학외교의 전략적 방향성 등을 담았다. 특히 한림원은 과학기술 거점 재외공관 확대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의 협력 강화, 과학기술에 대한 인문학·사회과학적 연구 체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우주항공청은 28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행성이나 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의 낙하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연계돼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직경 10m급 유성체 낙하 및 폭발로 인한 복합피해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과기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충청남도, 대전시, 소방청, 경찰청, 원안위, 천문연, 지자연 등 유관부서와 함께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통해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와 소형선박 충돌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보급형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과제 추진을 위한 연구기관 선정 공모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과제는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2년간 9억원 내외로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선정 절차 및 평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텍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연구소인 IMEC와 소속 대학인 루벤가톨릭대(KU-Leuven)와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루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반도체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신소자·설계 분야 공동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반도체 센서, 회로 설계, 차세대 반도체 소자 등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세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동연구 과제 발굴, 연구 인력 교류, 신규 프로젝트 협의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지난 22일 2025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6명의 교수를 선정해 공과대학 38동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대 동문이자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고(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조성한 학술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교육 분야의 안창범 건축학과 교수, 최성열 원자핵공학과 교수, 학술 분야의 문주혁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김진영 재료공학부 교수, 박정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산학협력 분야의 강정신 에너지자원공학과 부교수 등 총 6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