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 시각) 중국 남서부 티베트고원의 천문대에서 태양의 정반대 편에 있는 토성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날 토성은 게겐샤인(gegenschein) 또는 대반광이라 불리는 타원형 빛 속에서 밝게 빛났다. 게겐샤인은 태양계 황도면을 따라 분포한 성간 먼지가 태양 빛을 산란시켜 만들어지는 것으로, 지구 하늘에서 태양과 정반대 지점에 나타난다.
입력 2025.09.25. 17:41 | 업데이트 2025.09.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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