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우주청)은 19일 우주항공청사에서 노경원 차장 주재로 나로우주센터 사용 희망 민간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하여 우나스텔라, 이노스페이스(462350),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국내 발사체 개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간 기업 나로우주센터 사용 절차 안내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내서는 민간 기업이 나로우주센터 시설과 장비,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표준 절차서로, 사전 협의와 신청, 심사, 허가, 발사 후 사후 조치 등을 담았다. 민간 기업은 2027년 민간 발사장 구축에 앞서 나로우주센터 내 접안시설, 민간 발사장 공사 유휴부지 등을 발사용으로 쓸 수 있다. 이 안내서는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대외 공개할 예정이다.
노경원 우주청 차장은 "민간 발사장 구축 전 민간 기업의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초부터 발사장 지원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간 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