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똥별이 쏟아진다. 백조자리 유성우를 12년 동안 촬영했다. /Petr Horálek, Josef Kujal, Tomáš Slovinský, Mahdi Zamani

밤하늘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진다. 백조자리 유성우(流星雨)다. 유성은 작은 먼지나 입자가 지구 대기와 충돌해 순간 밝게 빛나는 것이다. 지구가 혜성이나 소행성 궤도를 지날 때 평소보다 유성이 많은데 이를 유성우라고 한다.

백조자리 유성우는 8월이 관측할 수 있는 적기다. 유성우를 포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촬영했다. 사진은 그리스 엘라포니시 해변을 배경으로 한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