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처럼 생긴 은하 NGC 4651이다. 작은 은하들을 삼키며 스스로 몸집을 키워나간다. /Rabeea Alkuwari·Anas Almajed

우산 은하 NGC 4651이다. 우산 은하는 작은 은하들을 삼키며 스스로 몸집을 키워나간다. 은하 중심에 긴 막대기가 있어 마치 우산을 펼친 것 같은 모습이다. 지구에서 6200만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졌다. 사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