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와 전남대 의과대학이 G-STAR 프로그램 개발 위한 킥 오프 미팅을 가졌다./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남대 의과대학과 함께 'G-STAR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4년간 총 34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60명 이상의 의사과학자와 바이오메디컬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의사과학자-의공학자-의생명과학자 간 융합교육, 학점 교류 및 공동학위 운영, 미니학위 과정 개설, 해외연수 및 성과 교류회 개 최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미래 연구개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존 리 우주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주재하고, 우주청 임무본부 각 부문장, 우주항공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우주청 임무본부 전략 로드맵과 항우연의 향후 연구 방향을 안건으로 두고 자유로운 검토와 의견교환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과학기술 기반의 수소 안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기초과학 분야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방사광 가속기 등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7회 과학문화 혁신 포럼을 7월 1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문화, 어떻게 브랜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네이버·29CM 등에서 브랜딩 전략을 폭넓게 기획해온 전우성 시싸이드시티 대표, 이성희 국립현대미술관 홍보고객과장, 이독실 과학평론가 등이 연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