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불규칙은하 '육분의 A'./프란츠 호프만, 젬스복 천문대

화려한 대형 나선 은하처럼 작은 은하들도 별을 만든다. 사진 속의 왜소불규칙은하 '육분의 A'에서도 밝고 푸른 젊은 별 무리와 별이 새로 태어나는 분홍빛 구역들을 볼 수 있다. 왜소불규칙은하는 나선 은하, 타원 은하와 달리 뚜렷한 형태를 갖지 않으면서 질량이 작은 은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밝고 노란색을 띠는 별들은 우리은하에 있는 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