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화산섬인 칠레령 이스터섬에서 지난달 촬영된 은하수다. 이 섬에는 최고 10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아이 석상이 900여개 있다. 가장 큰 것은 높이가 10m, 무게는 80t이 넘는다. 누가 왜 어떤 방식으로 모아이를 만들었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라파누이로 불리는 이스터섬 원주민은 모아이를 조상의 영혼을 지닌 신성한 존재로 여긴다.
입력 2024.11.05. 18:49 | 수정 2024.11.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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