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0월 31일 제주 문학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제주도 내 수소 시범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창근 에너지연 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권진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부원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10월 31일 제주 문학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제주도 내 수소 시범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 시범단지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26년까지 국토부 예산 28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실증 사업이다. 제주의 풍부한 풍력, 태양광 자원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 에너지 저장 장치와 연계된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해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2024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기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 자율제조와 함께 하는 강원 미래산업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 강릉시 양원모 부시장,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과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4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개 부처가 발굴한 우수 공공기술 2787개가 출품됐고, 기술이전 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퀀텀에어로와 방산용 무인기 개발과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첨단 무인기를 개발하고, 주요 부품 국산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방안보에 활용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인공위성 통신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