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후 우주항공청 회의실에서 ‘제1회 과기정통부-우주항공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우주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제협력, 연구개발, 과학문화 등에서 업무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극한 소자·부품 기술개발 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위원회는 ESG 경영 이행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정책 제언과 운영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재단 이사회 임원이자 감사인 김준모 건국대 교수가 맡았다.
■특허청은 타이어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찾아 지식재산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EV) 수요 성장과 함께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 때문에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전기차 특성상 전기차용 타이어는 높은 내구성, 가벼운 중량, 급가속을 견디는 우수한 접지력이 필수적이다. 특허청은 첨단 타이어 기술에 대한 지재권 이슈 등을 점검하고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