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22~23일 태국에서 방사선환경 방호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태국과 싱가포르의 방사선환경 방호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국에서는 원자력청(OAP) 및 원자력연구소(TINT), 공립대학 등에서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2~23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싱가포르에서는 국방과학기구 국립연구소(DSO National Laboratories), 국립환경청(National Environment Agency) 등의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25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과 안동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류회는 ‘첨단재생의료 핵심 과학기술 확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미국, 일본, 호주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근 연구개발 동향, 미래 전망, 우수 연구사례, 상용화 전략, 선진국 정책 동향 등을 논의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2024년 다학제 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에너지 자립 로봇용 자가구동 스마트 섬유 기술 개발 융합클러스터’와 ‘실시간 진단 및 화학반응 설계 기반 초미세 반도체 채널용 2차원 신소재 저온 공정 기술 개발 융합클러스터’가 우수 융합클러스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