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아틀라스(ATLAS) 3차 국제공동연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1, 2차 연구에 이어 이후 3차 연구도 단독 주관했다. 이번 연구는 2021년부터 4년간 사업비 400만유로(약 60억원)를 투입해 가동 원전의 안전, 안전해석코드 검증·개선을 비롯한 안전 개념에 대한 실증 실험을 했다. 프로젝트의 핵심 연구시설인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원전 안전 연구 시설로, 원자력연이 2007년 자체 기술로 설계, 건설해 운영 중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주제는 '미래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으로 미래 사회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연사로는 다칭 마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교수, 비탈리 나파도 미국 하버드대 교수, 클라우디아 비트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중국 의과학원과 '한·중 국제심포지엄', 연변대와 '한의학연-연변대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연구 지원을 위해 1억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약정 감사패 전달식은 이건우 DGIST 총장,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해 지난 14일 열렸다. 강은정 상임이사는 "장학금을 통해 우수 인재로 성장하고, 출신 국가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지난 15일 '2024년도 과학기술유관단체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유관단체지원사업은 사회적 이슈와 현안에 대해 과학기술 단체의 협력을 통해 대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일자리 성과창출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등 18년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신뢰성이 높은 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창출과 계층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