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케이쓰리아이와 1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아시아지식재산공동체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아시아 국가들도 공동으로 지식재산(IP) 출원과 소송, 중재, 거래를 할 수 있는 아시아 지식재산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전 단계로 연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각국 IP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통신학회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이틀간 제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국제 학술행사인 ‘6G 통신 심포지엄(S6G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6GC는 6G 기술 분야에 대한 학술 교류와 함께 국책과제에서 발굴된 6G 핵심기술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텔레픽스는 모나코 우주 기업과 위성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텔레픽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 2024 기간 중 오비탈 솔루션 모나코와 MOU를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텔레픽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성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16일 오후 경기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거점별로 설립된 지식재산 전문 지원 창구다. 경기도 내 지역지식재산센터는 경기 남부에만 있었는데, 이번에 경기 북부에 생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