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링컨 기념과 위의 쯔진산-아틀라스 혜성./브레넌 길모어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이 미국 링컨 기념관 위에 나타났습니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지난해 1월 9일 중국 쯔진산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후 지난 12일 자정 무렵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했습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10월 중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