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과학자들이 함께 참여한 과학예술전시가 열린다. 과학자들이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통해 우리 시대가 마주한 사회 현상을 표현해낸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미래를 바라보는 과학자들이 현재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한 번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림문화재단은 12일 과학 문화 전시 '제5회 AVS: 과학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 2023-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 종로 수림큐브와 동대문 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수림큐브에서는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이라는 주제로 예술가, 과학자의 작품이 전시된다.
키네틱아티스트 김준수, 미디어아트 전문가 민찬욱, 2인조 예술팀 방앤리가 참여하고 과학자들은 황동현 한국과학기술원(KIST) 책임연구원, 박종길 KIST 책임연구원, 조철현 고려대 교수가 함께 한다. 3차원(3D) 아티스트 임승현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김희수아트센터에서는 '앗상블라주: 조립된 세계'를 주제로 전시가 이뤄진다. 시각예술가 강지윤, 실제 가족으로 이뤄진 예술팀 무진형제, 시각예술가 박민하, 디지털아트 작가 조충연의 작품과 함께 박창범 고등과학원(KIAS) 교수, 이필진 KIAS 교수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