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 19분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해 원자로가 정지됐다./뉴스1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울진의 한울원전 6호기가 1일 오전 3시 20분쯤 자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한울6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나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안위 한울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