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ICT·융합연구단장에 선임됐다./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은 25일 박종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ICT·융합연구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해 3년이다.

박 단장은 1983년 이화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천체물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입사해 그룹장과 상무를 지냈다. 지난해부터 서울대 교수로 임용돼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박 단장은 ICT·융합연구단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