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캐릭터 '파동이'./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3 우수상표·디자인권 공모전’에서 원자력연구원 캐릭터인 ‘파동이’가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동이는 연구원이 2020년 자체 개발한 캐릭터다. 파동이라는 이름은 에너지의 흔들림을 의미하는 ‘파동’과 ‘파랗고 동그란’ 캐릭터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중국공정원, 일본공학한림원과 함께 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제26회 한중일 공학한림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을 주제로 각국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제1차관이 1일 오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고등교육연구혁신과학부 장관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시작하기 위한 과학기술 협력 MOU 체결을 검토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국가연구소에서 박사급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동계 UST 연구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학부 3, 4학년 및 석사과정 재학생 총 160명에게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에 선발된 학생들은 국가연구소에 배치되어 5주 간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하계 인턴십에는 240명 모집에 1292명의 지원자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