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달 19~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기술사업화 박람회·우수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50년간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기업의 우수성과 전시와 과학기술 국제협력 콘퍼런스, 글로벌 미래인재 콘퍼런스, 특구 유망기업 12개 사의 투자유치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다음 달 3~5일 제18회 가을 축제 ‘SAC(Science Adventure Celebrati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재학교는 올해 가을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과학 대중화를 목표로 주민과 학생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내 실험실을 개방하는 과학 실험 교실과 교내 천문대 공개관측행사, 공학 체험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일한국과학기술자협회 설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기념식에서 재일 한인 과학기술인을 격려하고 일본 문부과학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또 기념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허청은 18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특허청(CNIPA)과 상표심판 분야 국장급 회의를 열고 상표심판 분야 현안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간 상표심판 분야 협력 회의는 2015년 이후 약 8년 만에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 특허청은 상표권 보호를 위한 협력 중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유명상표 무단 선점 등 악의적인 상표 등록에 대한 심판 실무 공유, 두 나라의 상표심판 절차·제도 비교 등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연구재료 우수사례 소개’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연구재료의 중요성과 활용 전략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시사점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재료 우수사례를 분석했다. 또 연구재료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상용화 애로사항 등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