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과학 분야 대중 강연인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다음달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강연으로 개최하다 올해부터 다시 현장 강연으로 전환됐다. 생명과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연구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생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는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국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대중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는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전국 6개 대학에서 열린다. 캠프 첫 날에는 서울대, KAIST, DGIST에서, 둘째 날에는 고려대, GIST, 부산대에서 강연이 이뤄진다.

연사로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 24명이 나선다. 연사들은 다양한 주제의 최신 연구 결과와 중요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듣고 싶은 강연이 있는 행사장을 선택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생명과학 분야 선배들과의 만남도 이뤄진다. '경암 바이오유스 캠프 선배들과의 만남'에는 경암바이오유스 캠프에 참여했던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들이 참가해 참가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 최신 연구를 소개하기 위해 2005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시작한 과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