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규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1일 안태규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를 기초연구본부 자연과학단장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안 단장은 2005년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물리화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를 거쳐 2009년 성균관대에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안 단장은 자연과학단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