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상 성운 SDSO1이 안드로메다 은하 근처에서 푸르게 빛나고 있다. /Ogle et al.

행성상 성운 SDSO1이다. 안드로메다 은하 옆에서 푸르게 빛나고 있다. 행성상 성운은 별이 마지막으로 진화하는 단계인 백색왜성(白色矮星)에서 나오는 가스와 먼지로 이뤄졌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지구에서 약 250만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졌다.

SDSO1은 우리은하에 있는 행성상 성운이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은하에서 가장 큰 은하다. SDSO1은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이 2022년 발견했다. 푸른 빛은 산소가 방출되는 모습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