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식품‧의약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규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GHC는 식약처가 의료제품의 규제조화를 위해 2009년 설립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규제조화센터(AHC)를 확대·개편한 기구다. APEC 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지역을 넓혔고, 의료제품에서 식품‧의약품 등으로 대상도 확대했다. 해외 규제기관과 국내 업계를 연결해 국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외 규제기관과 국내 업계를 연결해 국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GHC를 통해 올 한해 최신 규제 동향을 국내 업계에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세미나를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가 신속하게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세계제약연맹 등 해외 기관과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고, 글로벌 규제조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