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앙종합병원이 화성시 이주노동자 모국지원 사업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이주노동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이주노동자 국가 중에서 네팔을 선정하여 현금기부 후원금으로 이주노동자 모국지원사업 ‘네팔 너모붇다시 보건소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화성중앙종합병원에서는 네팔 너모붇다시 보건소 확장 프로젝트에 200만원 현금기부를 진행했다.

화성 소재 ‘화성중앙종합병원’은 2004년도에 개원한 지역 내 종합병원 및 권역병원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수원 및 화성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들을 영입하여 다양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응급실을 갖춘 경기도 권역병원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은 화성 발안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화성중앙종합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완벽한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