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정부가 의대 교수진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비상진료 방안 중 하나로 퇴직 예정인 의사의 고용 연장을 지원하는 안을 제시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시니어 의사 4166명 중에서 신규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거나 재채용한 의료기관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개원의나 봉직의 개인이 희망할 경우,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말했다.

진료지원간호사(PA)도 추가 채용도 지원한다. 전병왕 실장은 "현재 약 4877명의 진료지원 간호사에 더해 1900명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진료지원 간호사 근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훈련 지원과 수당 지급 등 재정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