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헬스케어 시주운 대표(왼쪽)와 건영요양보호사교육원 문주하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드림헬스케어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더드림헬스케어’(공동대표 시주운, 오광신)가 요양보호사교육기관 ‘건영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문주하)과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드림헬스케어와 건영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양성 관련 ▲요양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더드림헬스케어 ‘오른손’ 재가요양 매칭 플랫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사업 추진 및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더드림헬스케어는 교육생 대상 실습 장소 제공, ‘오른손’ 플랫폼을 통한 요양보호사 매칭 서비스 등으로 전문인력양성, 일자리 기회 창출 관련 협력 예정이다. 건영요양보호사교육원은 ‘오른손’ 플랫폼에 요양보호사 전문인력풀 등록, 요양보호사 교육관〮리 관련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양사는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더드림헬스케어는 국내 2만700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를 연결해주고 센터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통합재가요양서비스 브랜드 ‘주은’을 성장시키며, 본사 직영 구조의 센터 운영을 통해 세종, 광명, 청주, 일산 센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수급자·요양보호사’ 통합재가요양 매칭 플랫폼 ‘오른손’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출시해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더드림헬스케어는 최근 가속화된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시니어 통합재가요양서비스 관련 ▲요양 및 간병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및 솔루션 ▲장기요양기관 업무지원 솔루션 공동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건양요양보호사교육원은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생을 배출하고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인생 제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훈련생들에게 단순히 자격증 취득이 목적이 아닌 전문적 자질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