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이프 헬스케어가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스라이프 헬스케어

에스라이프 헬스케어는 지난 27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서는 이 회사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개소한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넥슨 재단과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이 협력하여 만든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돌봄센터다. 의료 지원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단기 돌봄을 지원해 보호자와 가족이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스라이프 헬스케어 관계자는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골든임팩트’ 제도를 통해 의료지원,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자립지원 등 소외 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라이프(SLife)는 안전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ESG 경영을 목적으로 올해 초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중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화재 재난 속 인명 구조 유도등 ‘골든타임SS4′을 유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빌딩과 대기업 사옥 지하 주차장, 물류 센터 등으로 확대 설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