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영상장비 스타트업인 오비이랩이 윤한석 전(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 MBA 과정을 거친 인물이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에서 15년 이상 근무하고 오비이랩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다. 7년간 오비이랩에 근무하며 개발과 사업 운영 전반을 책임져 왔다.
오비이랩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실에서 2013년 창업한 기업으로 근적외선분광분석법(NIRS)과 반도체 기술을 접목해 초고해상도 휴대용 뇌 영상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윤 대표의 선임으로 오비이랩은 세계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비이랩 관계자는 "글로벌 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빠르게 이뤄나갈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윤 대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