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박 교수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제43차 국제학술대회(KSN2023)'에서 차기(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대한신장학회는 신장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학문 발전을 위해 지난 1980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박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0년부터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및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난 3월 국내 두 번째로 국제신장학회 평의원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2025년부터는 동북아시아 지역 위원장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국내외 신장학 분야 학술교류와 지부 및 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각종 교육, 홍보자료를 통해 신장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장 분야 보건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