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은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시장 점유율이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스테키마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테키마 미국 시장 점유율은 올해 2월 10.2%에서 7월 16.2%로 6%포인트 늘었다. 작년부터 미국에서 스테키마를 직판하며 처방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미국에서 점유율 30%를 넘었다. 셀트리온은 미국 존슨앤드존슨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미국에서 인플렉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트룩시마는 스위스 로슈가 판매하는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천식과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옴리클로를 미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옴리클로는 스위스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