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2공장 전경./뉴스1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취득한 자사주 가운데 약 75%인 39만8987주를 소각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른 조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39만8987주를 오는 9월 11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45억원이다.

소각 대상 주식은 앞서 회사가 주주환원을 위해 취득한 자사주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하고 4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53만주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취득했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675만2307주에서 3635만3320주로 감소한다. 다만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주식을 없애는 방식이어서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소각 후 남은 자사주는 기존 계획에 따라 임직원 보상인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U)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