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CI

휴온스(243070)그룹의 에스테틱 기업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휴메딕스(200670)는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이 5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의 판매 호조와 일회용 점안제 수주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엘앤씨바이오(290650)가 개발한 제품으로 휴메딕스가 국내 유통·판매를 맡고 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69% 감소했다. 금융자산 평가손실이 반영된 영향이다.

휴메딕스는 하반기에도 에스테틱 제품군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리투오와 '리투오 파인'의 거래처를 늘리고, 필러 제품 '엘라비에'와 의료기기·창상피복재 등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한다.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필러 '밸피엔'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도 골관절염 주사제의 브라질 수출을 시작으로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동남아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2분기 배당으로 주당 2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