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CI 로고

동화약품은 8·15 광복절을 맞아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을 했던 역사를 되새기고 독립 유공자 후손을 지원한다.

동화약품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스토어에서 까스활, 소다활, 편안활 스토롱을 판매한 수익금의 1%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광복절을 기억할 수 있는 키캡 키링을 제공한다.

1897년 설립된 동화약품은 국내 최고령 제약사다. 동화약품 전신인 동화약방은 일제 강점기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서울연통부 거점 역할을 했다. 이는 중국 상하이에 있던 임시 정부가 국내와 연락을 주고받기 위해 만든 비밀 조직이다. 초대 사장인 만강 선생은 활명수를 판매한 수익으로 독립 운동을 지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