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086900)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 하락했다.
보톡스(보툴리눔 톡신)와 턱밑 지방 분해 주사 뉴비쥬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균(菌)에서 독성 단백질을 추출한 것이다. 피부에 주입하면 근육이 마비돼 잔주름이 일시적으로 펴지는 효과가 있다.
필러는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판매가 감소했다. 그밖에 사업을 확대하며 비용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하반기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