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068270)그룹 회장이 올해 하반기 해외 현장 경영 장소로 프랑스를 선택했다. 서 회장은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을 돌며 하반기 업무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 회장은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서 회장은 파리 인근에 있는 현지 법인에서 약국 영업을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5월 프랑스 기업 지프레를 인수하며 병원을 넘어 약국 영업망을 확보했다.
서 회장은 해외 출장을 위해 여름 휴가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은 유럽, 북미, 일본 등 시장 환경과 제품 공급 일정을 점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해외 주요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의약품을 직접 판매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 2조5387억원, 영업이익 773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 97% 늘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하반기 국가별 진행 상황을 관리하며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