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사옥 전경. /셀트리온

셀트리온(068270)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가 미국 3대 처방약 급여 관리 업체(PBM)의 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미국 의료 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PBM은 처방약 급여 목록을 관리하는 업체다. 다양한 보험사와 위탁 계약을 맺고 의약품 목록을 관리하며 약제비 청구, 심사, 지불을 담당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PBM 처방집에 오르는 것이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미친다.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 오센벨트도 3대 PBM 가운데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의 공보험 처방집에 올랐다. 올해 1분기부터 환급이 적용됐다. 회사는 제품을 직판하며 현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작년 미국에서 출시한 제품들이 처방집에 등재돼 환급 가능한 시장을 확보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신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