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한미약품(128940)은 의약품 첨부문서를 종이 대신 QR코드로 제공하는 'e-라벨(전자라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e-라벨은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등 최신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는 유박탐주사750mg, 트리악손주사2g 등 5개 품목에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에는 글자 크기 4단계 조절과 키워드 검색, 항목별 탭 구성, PDF 저장·출력 기능 등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허가사항 변경 시 종이 설명서를 폐기·재인쇄해야 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종이 사용량 감소를 통한 ESG 경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함윤수 한미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실 디자인그룹장은 "e-라벨은 의약품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정보 제공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