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은 바이오 USA(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차세대 항암 기술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사명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행사다. 세계에서 2만여 명의 제약·바이오 관계자가 모여 기술 이전과 투자 등을 논의한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7년 연속 바이오 USA에 참가했다. 이번에 셀트리온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은 해외 기업과 180건 넘는 미팅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항체 약물 접합체(ADC)와 다중 항체 신약에 대해 소개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ADC는 항체에 약물을 붙여 암세포를 정확하게 파괴하는 기술로 '암 세포 잡는 유도탄'이라고 불린다. 그밖에 인공지능(AI) 기술도 선보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넘어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행사"라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