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950160)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에서 2만명 넘는 제약·바이오 관계자와 생명 공학 연구자가 모여 기술 이전과 투자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사는 미국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TG-C)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마치고 추적 관찰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은 해외 제약사들과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 기대하는 인보사 데이터를 점검하고 기술 수출, 마케팅, 영업 논의를 진행한다. 회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골관절염 관련 학회(IWOAI)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올해는 임상 데이터 발표와 품목 허가 신청을 앞둔 중요한 분기점"이라면서 "대형 제약사와 상업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