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이 유망 바이오·의료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를 키워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6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4기 참여 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항체 개발 플랫폼 회사 에이인비 ▲GLP-1 유도체 경구 전달 제형 플랫폼 회사 엔바이오셀 ▲생체 조직 모사 기반 질병 모델링·약물 평가 기술을 보유한 이미타사이언스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 정밀 의료 플랫폼 회사인 포도테라퓨틱스 등이다.
4개사는 외부 기술 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 회사는 향후 셀트리온과의 공동 연구·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비롯한 기술 고도화,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서울 바이오허브와 협력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협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