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028300)그룹은 진양곤 의장이 최근 계열사 HLB테라퓨틱스(115450)와 HLB제넥스(187420)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진 의장은 지난달 29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1만974주를 매수한 데 이어 이달 1일 2만50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같은 날 HLB제넥스 주식 1만4000주도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진 의장의 보유 주식은 HLB테라퓨틱스 29만1692주, HLB제넥스 61만5695주로 늘었다.
현재 HLB그룹은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담관암 2차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 영양성 각막염(NK) 치료제 후보물질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SEER-2) 결과 발표를 준비 중이며, HLB제넥스는 카탈라아제 매출 확대와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진 의장은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 지점을 찾아 투자자 대상 릴레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시장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써왔다.
그룹 관계자는 "진 의장이 직접 계열사 주식을 매입한 것은 핵심 파이프라인과 주요 계열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